지역 경기남부권

화성특례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 운영...월 2회 방문 진료 지원

김준호 기자
보건한의원 등 3개 기관 참여
화성특례시가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사진은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은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중앙신문=김준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기관으로는 보건한의원, 홈케어의원,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누구나 돌봄’은 경기도와 도내 29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통합돌봄 사업으로 화성시는 2024년부터 참여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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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의료서비스는 새로운 돌봄 분야로서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에서 시범 운영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워 병원 이용에 제약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금액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상자 1인당 60일 이내 월 2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돌봄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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