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부 동에만 정전이 발생해 승강기가 멈추면서 입주민 2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다행히 무사히 구조됐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3시47분께 양주시 삼숲동의 한 아파트 1개 동에서 정전이 발생해 해당 동의 승강기가 작동을 멈췄다. 이 아파트는 총 8개 동 규모로 다른 동에서는 정전이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한국전력공사는 즉시 복구 작업에 나서 승강기 안에 갇혀 있던 입주민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전은 이번 정전이 까마귀로 인한 합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전 복구에는 소방과 한전 인력 31명과 장비 10대가 투입됐으며, 약 2시간 만인 오후 5시45분께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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