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준표 “한덕수, 내란죄 공범 수사 치욕…경고했건만”

김상현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계엄 재신임 시도’ 음모가 있었고, 여기에 한덕수 전 총리가 가담했었다고 비판했다. (사진=홍준표 전 대구시장 페이스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계엄 재신임 시도’ 음모가 있었고, 여기에 한덕수 전 총리가 가담했었다고 비판했다. (사진=홍준표 전 대구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한덕수 전 총리는 원래 그런 무모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쩌다 그렇게 허망한 유혹에 빠졌는지 지금도 의문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계엄 재신임 시도’ 음모가 있었고, 여기에 한덕수 전 총리가 가담했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당시) 한 총리에게 관료 50년 인생이 허무하게 끝날 수 있다고 공개 경고했었다”면서 “자중하라고 당부했지만 듣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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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부 보수언론과 윤핵관들의 음모에 가담했던 한 전 총리가, 지금은 특검에 의해 내란죄 공범으로 수사받는 치욕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전 총리) 원래 무모한 성격이 아니었던 인물”이라며 “어째서 그런 허욕(헛된 욕망)에 사로잡혔는지 지금도 납득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윤핵관’들이 한덕수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내세우는 방식으로 윤 대통령의 재신임을 시도하려 했던 일종의 정치 공작이 있었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글은 그 연장선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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