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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례식장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 추진...유가족에 무료 제공

김종대 기자
일회용기 대체로 폐기물 감소
평택시가 장례식장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평택시)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가 장례식장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일회용기를 대체해 친환경 식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유가족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100여개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폐기물은 연간 약 3억7000만개로 추정하고 있다. 장례식장은 많은 조문객이 방문해 일회용기 사용이 빈번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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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장례식장을 찾는 유가족이 원하면 모든 식기를 일회용기 대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제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는 위생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재사용도 가능해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에 적합하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은 환경적인 측면뿐 아니라 그동안 장례식장에서 다량으로 사용되던 일회용기의 사용을 크게 줄여 폐기물 발생량 감소,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탄소 배출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해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은 시민과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과제”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모든 장례식장이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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