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 프리미엄버스, 9월부터 '경기 편하G버스'로 개편

강상준 기자
​​​​​​​보라색 디자인·44인승 좌석버스 도입…수원·양주 등 5개 노선 신설 앱 예약제로 운영…광역 공공버스도 3개 노선 추가 선정
경기도가 출퇴근 시간 광역교통 수요 해소를 위해 도입한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오는 9월부터 ‘경기 편하G버스’로 이름과 디자인을 바꿔 새롭게 운행된다. 노선도 확대된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출퇴근 시간 광역교통 수요 해소를 위해 도입한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오는 9월부터 ‘경기 편하G버스’로 이름과 디자인을 바꿔 새롭게 운행된다. 노선도 확대된다. (사진제공=경기도)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경기도가 출퇴근 시간 광역교통 수요 해소를 위해 도입한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오는 9월부터 ‘경기 편하G버스’로 이름과 디자인을 바꿔 새롭게 운행된다. 노선도 확대된다. 수원·부천·의왕·양주·가평 등 5개 지역에 신규 노선이 신설되며, 기존 황금색 버스 외관은 도시적 감성의 보라색으로 변경된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개편은 서비스 이미지 개선과 도민의 친숙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새로운 명칭 ‘경기 편하G버스’는 ‘편하게 타는 경기(G)버스’란 의미로,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현재는 도내 8개 시에서 19개 노선이 운영 중이며, 연내 5개 노선이 추가돼 총 24개로 확대된다.

특히 차량 좌석 구성도 지역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바뀐다. 기존에는 28~31인승 우등형 차량만 운행했지만, 앞으로는 수요에 따라 41~44인승 좌석버스도 운용 가능해졌다. 도는 “버스 혼잡 해소와 광역통근 수요 대응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노선은 ▲수원(수원터미널~잠실) ▲부천(옥길~판교) ▲의왕(장안~서현) ▲양주(삼숭·회천~판교) ▲가평(설악~잠실) 등 5개 구간이다. 이들 노선은 운송사업자 선정과 차량 확보 등의 준비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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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G버스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리플러스(MiRi+)'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좌석을 예약하면 된다. 이 앱은 좌석지정 및 정기이용권 형태로 운영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김종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경기 편하G버스 브랜드 개편은 경기도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일환으로 광역 공공버스 신규 노선 3개도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화성(봉담판교) ▲안산(선부동수원역) ▲포천(이동·도평리~별내역)이다. 도는 하반기 중 2개 노선을 추가 공모해 최종 5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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