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정복 시장 “강화 수산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남용우 기자
​​​​​​​해수 시료 직접 채취…“방사능 불검출” “과학 아닌 정치로 불안 키워선 안 돼”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강화 외포항을 방문해 해수 방사능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시료를 채취하며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강화 외포항을 방문해 해수 방사능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시료를 채취하며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강화 외포항을 방문해 해수 방사능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시료를 채취하며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했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강화를 방문해 해수 방사능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시료를 채취하며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경인북부수협 내가지점에서 열린 강화 수산물 소비촉진 간담회 모습. (사진=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강화 외포항을 방문해 해수 방사능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시료를 채취하며 수산물 안전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강화 수산물은 방사능 불검출로 안전하다”며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전했다.

이날 유 시장은 북한 핵 오염수의 서해 유입 의혹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강화 외포항을 찾았다. 그는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수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점검하고, 강화군 어업인 간담회와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지역민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유 시장은 “물 한 모금, 생선 한 점에도 시민의 ‘안전’과 ‘안심’이 우선”이라며 “이들의 생업 피해가 이어지고 국민 또한 의혹에 대해 불안한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안심’이며, 안심은 과학적 사실과 명확한 정보로만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달부터 강화 해역의 해수를 정기 채취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진행해왔다. 검사에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수산기술지원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결과는 “해수와 수산물 모두 방사능 물질 불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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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과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시절부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사안이 있다면 정부는 국민을 위해 먼저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과학이 아닌 정치적 주장과 비과학적 왜곡으로 국민 불안을 키워선 안 된다”고 지적하며 “오늘 강화 현장을 방문한 것도 그 모든 불안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강화군 수산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저도 오늘 맛있게 잘 먹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 시장이 해수 시료를 채취하는 장면과 강화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악수하는 모습, ‘강화 수산물 소비촉진 간담회’에서 어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 등이 포함됐다.

시는 앞으로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해 시민들에게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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