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여름철 폭염과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29일 장암동 중랑천 인도교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폭염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행동요령으로 ▲기상상황 수시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 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가족·이웃 건강 살피기 등을 안내했다.
또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 ▲사전 준비운동 실시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 보호자 동반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하며, 실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행동 실천을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소방서가 참여해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의정부경찰서는 딥페이크·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 대응 방법을 소개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위험 요소를 주민이 스스로 찾아내고 제보하는 ‘안전보안관’ 제도도 함께 안내하며,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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