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가 시청 서문 일원에 디지털 방식으로 탈바꿈한 전자 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존 종이 부착형 행정 게시대를 전면 철거하고 전자 게시대 설치 후 지난 6개월간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시범 운영 동안 시 운전을 통해 발생하는 기기상 문제점 등을 보완 정비했다. 기존 게시대는 홍보물의 부착 및 제거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고 다량의 공고문이 게시되면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종이의 변색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용 전자 게시대 설치 사업에 공모해 국비 6000만원을 확보 후 사업을 진행했다. 게시대는 시민들에게 재난, 폭염, 한파 등 다양한 공익적 홍보와 더불어 문화, 복지, 채용 등 생활밀착형 정보 등의 적시 제공으로 원활한 정보제공의 창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RE100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관공서의 불필요한 종이 사용 낭비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유사한 공모사업 등에 적극 도전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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