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2026년 7월1일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 개발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30일 중구에 따르면, 전날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 용역 제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상징물 디자인과 개발 방향에 대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 회의에는 양 구 관계자와 용역사 실무진이 참석했다.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은 양 구가 올해 6월부터 공동 추진 중인 과업으로, 새롭게 출범할 제물포구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25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된 주민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물포구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와 시각적 요소들이 공유됐다. 이를 통해 상징물의 개발 방향과 구체적 이미지 구상이 본격화됐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과업으로는 ▲상징 마크 기본형 및 응용형 디자인 개발 ▲캐릭터 디자인 개발 ▲상징물 선정 관련 주민 의견 수렴 등이 포함된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핵심 가치로 두고 있어,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 향후 제물포구의 대표 이미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중·동구 구 출범 준비 부서 관계자는 “상징물은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제물포구의 가치와 비전을 담아내고, 공동체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상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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