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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용현·학익 개발·뮤지엄파크 현장 점검

남용우 기자
근로자 폭염 안전조치 이행 실태 직접 확인 2028년 개관 목표 뮤지엄파크 조성 박차
유정복 시장이 29일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건설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29일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건설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용현·학익 도시개발과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등 주요 도시 인프라 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근로자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각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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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반시설 공정률과 근로자 안전관리 조치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 공장 이전 부지를 재정비해 대규모 주거단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공정률은 75%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유 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며 냉방 휴게공간 확보, 수분 제공, 작업시간 조정 등 보호 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지자체 발주 공사 현장과 관내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관할 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시·군·구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총 30개소를 지도했고, ‘안전보건지킴이’ 2인 1조 10개조를 운영해 제조업·건설업체 40곳을 집중 점검했다. 향후에도 혹서기·혹한기 대비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과 함께 점검을 확대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 지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뮤지엄파크 건설 현장도 방문했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신규 시립미술관과 이전 시립박물관, 예술공원이 결합된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총 241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재 2025년4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조달청 공사계약 의뢰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 후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개관 목표는 2028년12월이다.

유 시장은 “인천뮤지엄파크가 완공되면 모든 세대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대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예술·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의 문화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며 유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인천의 미래를 여는 핵심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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