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의 공정성과 적극성을 높이기 위해 28일부터 9월5일까지 ‘2025년 생활 속 불공정 및 소극행정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시민 제보를 받아 행정관행과 복지채용, 안전관리 등 생활 밀접 분야 전반을 집중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
28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2025년 자체감사 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현재까지 ▲행정편의주의와 관행 ▲복지분야 채용 관련 불공정 행위 ▲소극행정 신고센터 접수 민원 및 각종 민원처리 ▲시민안전과 관련된 시설분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시는 감사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감사관을 참여시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 소홀로 인해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한 사안들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공개감사는 28일부터 8월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시민은 공무원의 소극행정,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감사 기간 중 철저히 조사되며, 결과는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제보는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10 고양시청 감사관실(우편), 고양특례시 누리집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호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 간 민사 문제나 소송 중인 사안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소극행정과 불공정 업무를 근절하고, 적극행정으로 전환함으로써 지방행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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