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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계약심사로 상반기 34억 예산 절감 성과...평균 처리기간은 3.2일

김종대 기자
공사·용역·물품 208건 심사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내달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2025년 상반기 동안 208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약 3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2025년 상반기 동안 208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약 3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계약심사제도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을 체결하기 전 산출물량과 단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행정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반기 심사 결과, 공사 분야 129건에서 28억원, 용역 및 물품 분야 79건에서 6억원 등 총 34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최근 3개 연도 대비 가장 높은 절감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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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절감 사례로는 사급자재를 관급자재로 전환해 과다 계상된 제경비를 줄이고 자재 직접 관리를 통해 공사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용역비 산출 근거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으며 물품 분야에서는 전문 생산·설치업체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해 과도하게 산정된 비용을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행을 유도했다.

아울러 평균 계약심사 처리기간은 3.2일로 법정기준인 10일보다 약 6.8일 단축했고 지난해 계약심사 성과로 경기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약심사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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