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팔달문 전시실 ‘팔달문, 가까이 늘 우리 곁에’를 오는 9월30일까지 임시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개관한 전시실은 팔달문 성곽 잇기 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시가 매입한 유휴건축물을 활용해 만들었다. 팔달문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건물이다.
팔달문 옛 사진, 팔달문시장의 변화를 기록한 사진, 팔달문 건축구조와 해체보수 과정을 볼 수 있는 3D 영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팔달문 성곽 잇기 사업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전시 공간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게 됐다”며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공공시설 개방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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