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 점봉동 공사 현장에서 블럭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근로자 1명이 다리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9분께 “옹벽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작업 도중 지반이 침하되면서 60대 남성 근로자의 다리가 흙에 묻힌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낮 12시54분께 현장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벌였다. 해당 근로자는 신고자에 의해 자체 구조된 뒤 오후 1시19분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머리를 다쳤지만 의식은 명료한 상태다.
사고 수습을 위해 구조대원 25명과 장비 8대가 현장에 동원됐고, 오후 2시27분께 안전조치를 모두 마친 뒤 현장은 시청에 인계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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