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옹진군 자월면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자월도 장골과 승봉도 이일레 해수욕장을 포함한 관내 7곳의 해수욕장과 해변을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7일간 개장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돌입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방위적인 사전 점검을 마쳤다.
자월면은 개장에 앞서 자월파출소, 자월해경파출소, 자월119지역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급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내 샤워장, 화장실, 파고라, 감시탑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보수하고, 수상안전 장비와 구급약품도 충분히 확보했다.
특히, 수상안전요원 16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완료하고, 물놀이 안전 구역을 명확히 설정함으로써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관내 해수욕장은 섬의 청정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며 “피서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장 이후에도 철저한 현장 관리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월도 장골해수욕장과 승봉도 이일레해수욕장은 옹진군을 대표하는 여름 휴양지로 비교적 한적하면서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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