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의 삶과 학습을 연결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읽걷쓰 연계 초등학교 체험학습 도움자료’를 개발해 각 학교에 보급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료는 ‘읽걷쓰’(읽기·걷기·쓰기) 교육철학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앎을 삶으로 연결하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체험학습 지침서로 초등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구체적으로 지원한다.
자료는 총 3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에서는 프로젝트형 학습 중심의 교육 설계 방향과 함께, 교내외 체험학습 유형, 지역 자원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2~3장에는 학년군별 ‘읽걷쓰 4P 학습 역량’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 예시와 성취 기준에 맞춘 추천 체험 장소, 탐구 활동 사례 등을 수록해 현장 교사들이 실제 교육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천광역시청 문화유산과와 협업해 관내 공립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 목록을 포함시킨 점이 눈에 띈다. 이 목록을 통해 교사들은 인천지역의 박물관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학습 기획이 가능해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연계 체험학습은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열쇠”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이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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