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보험료의 80%까지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냉해 등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적극적인 가입 홍보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보험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품목에 따라 정부와 연천군이 최대 80%까지 차등 지원한다.
군은 현재 연간 1103ha 규모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 가능 품목도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대상 품목은 벼, 사과, 배 등 주요 작물은 물론, 고추, 참깨, 포도 등 총 76여 종에 이른다. 보험의 보장 범위와 가입 시기는 작물별로 다르기 때문에 가까운 농협이나 NH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군은 재해에 강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농가 맞춤형 보험지원과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서는 해당 작물의 가입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피해를 줄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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