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평택서 맨홀 작업 중 질식사고…40대 남성 2명 중상

김종대 기자
​​​​​​​신축 공사장 미가동 상태…닥터헬기 긴급 이송 가스 질식 추정…경찰, 공사 관계자 조사 중
평택시 신축 공사장에서 맨홀 내부 청소 작업 중 근로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평택시 신축 공사장에서 맨홀 내부 청소 작업 중 근로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 신축 공사장에서 맨홀 내부 청소 작업 중 근로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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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평택시 칠괴동의 한 공장 신축 공사장 맨홀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공장은 현재 미가동 상태였으며, 맨홀 깊이는 약 5m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49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현장에 도착, 오후 2시46분과 2시52분에 각각 1명씩 구조했다. 이 중 1명은 닥터헬기를 통해, 다른 1명은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맨홀 내부 청소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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