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김정헌 중구청장이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개항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 극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1일 개항동 쪽방촌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구는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고자 이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 보건소는 건강 상담반을 꾸려, 주민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됐다. 또 삼계탕 밀키트, 냉면, 이온 음료, 균형 영양음료, 쿨파스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긴 꾸러미도 전달됐다.
개항동 통장자율회도 참여해 무더위 쉼터 안내와 건강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살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쪽방촌 주민들은 “폭염으로 병원에 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을 체크하고, 필요한 음식을 제공해줘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및 보건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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