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미추홀경찰서가 주안 2030거리 유흥가 일대에서 불법 호객행위를 대폭 근절하는 종합 대책을 시행해 치안 안정화를 이뤄냈다.
23일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수요가 컸던 공간으로 주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이 직접 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지난 5월 초부터 주안역지구대를 중심으로 불법 호객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정밀 단속에 나섰다.
2030거리는 지난해에만 관련 112신고가 800건에 이르며, 유흥업소 호객행위로 인한 술값 시비나 주취폭력이 빈발해 치안 불안이 심각했다. 이에 경찰은 사복단속 및 순찰 강화, 홍보 활동 등 다각적 대응으로 불법 호객행위를 적극 단속했다.
그 결과 호객행위 관련 112신고 건수가 종전 대비 96.2% 감소했으며, 식품위생법 위반과 즉결심판 등으로 총 13건을 적발했다. 또 주안역지구대는 최근까지도 야간 취약시간대에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기초질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김한철 서장은 “강력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통해 주안 2030거리의 불법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112신고 및 5대 범죄 감소를 이뤄 범죄 없는 안전 명품 2030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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