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22일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펫닥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례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민들의 정서에 공감하고, 위생적이며 합법적인 장례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와 펫닥은 상호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동시에 올바른 장묘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민은 펫닥이 운영하는 ‘포포즈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비용의 최대 20%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번 협약이 시민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따뜻하게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오태환 펫닥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장묘문화의 제도적 정착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시는 향후 올바른 장묘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중받을 수 있는 장례환경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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