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도민투표 진행...77건 제안사업 대상 우선순위 결정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경기도가 ‘찾아가는 투자유치 컨설팅사업’의 첫 도-시군 간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로 광명시와 하안동 국유지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가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평가를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평가를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도민이 직접 우수 제안의 순위를 결정하는 참여 과정으로, 경기도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도민 누구나 가입 시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지난 4월까지 도민들로부터 제안사업을 공모해 총 765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했으며, 사업부서 검토와 숙의과정을 거쳐 총 77건(236억원 규모)을 주민 제안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도민 투표는 예산 반영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위원회 심사점수 80%와 온라인 도민투표 20% 비율로 합산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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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사업 선정은 내달 8일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예산안에 편성된다.

지난해 주민제안으로 2025년 예산에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은 ‘경기도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 서비스 지원사업’ 등 65개 사업 157억원이다.

박성환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 투표는 도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도민이 주체가 되어 공정하게 사업을 평가해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민투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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