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름 휴가 선호지는? “동해안이 최고”…국내 여행 78.8%

김상현 기자
​​​​​​​26일~8월1일 출발 집중…총 1392만 명 이동 전망 국토부, 25일부터 17일간 특별교통대책 시행
올여름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로 동해안권(24.9%)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78.8%는 국내 여행을 선택했으며, 출발일은 이달 26일부터 8월1일 사이가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챗 GPT)
올여름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로 동해안권(24.9%)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78.8%는 국내 여행을 선택했으며, 출발일은 이달 26일부터 8월1일 사이가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챗 GPT)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올여름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로 동해안권(24.9%)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78.8%는 국내 여행을 선택했으며, 출발일은 이달 26일부터 8월1일 사이가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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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과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95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계 휴가 통행 실태조사’에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5%가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며, 나머지 21.2%는 해외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동해안권 외에도 남해안권, 강원 산간 지역 등으로 분산됐으며, 짧은 일정의 차량 이동이 가능한 국내 여행 수요가 여전히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부터 8월10일까지 17일간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총 1392만명, 하루 평균 8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84.1%는 승용차를 이용하며,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545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특별대책은 ▲교통소통 유도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휴가객 편의 증대 ▲기상악화 대응 ▲교통안전 강화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도로 부문에선 국도 8개 구간 신규 개통, 갓길차로 53개 구간 운영, 혼잡 우려구간 2000㎞ 집중관리 등이 포함된다. 버스와 철도는 운행횟수 13.1%, 좌석수 9.9% 증편된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시설 개선과 관광지 할인 프로그램 운영, 열차 이용객을 위한 짐 배송 서비스, 항공객 대상 이지드롭 서비스 확대 등 이동 편의도 강화한다. 여객터미널에는 임시주차장도 설치된다.

기상악화에 대비해선 지하차도 진입차단기, 비탈면 이동식 CCTV, 공항 내 침수취약시설 관리, 수해복구 장비 사전 확보 등도 진행된다. 도로전광판에는 AI 분석 기반 사고 주의구간 22곳이 표출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집중호우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과 충분한 휴식, 사전 교통정보 확인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여름휴가 문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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