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소방본부가 기상이변에 따른 풍수해 상황에 대비해 119신고 폭주를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소방본부는 22일 오전 9시부터 실제 풍수해가 발생한 상황을 전제로 ‘119신고 폭주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전 소방서가 참여한 1차 훈련에 이은 두 번째 훈련으로, 특히 119종합상황실의 독립적 상황 대응 역량 점검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출동 지령이 각 소방서에 실시간으로 시달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동시에 비상통신장비(수보대) 13식의 작동 여부와 보고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도 병행됐다. 각 소방서 풍수해 담당자들은 지령 메시지 수신 여부를 즉시 확인한 뒤, 훈련 종료 후 전체 지령 내용을 취합해 보고하는 등 실전과 동일한 절차를 수행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119신고 폭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은 생명 보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체훈련을 통해 신고 접수부터 출동까지 단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대응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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