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남양주시,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폭 확대...70%까지 지원율 상향

이건구 기자
수질 검사 없이 지원 가능
남양주시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남양주시가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율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가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율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 개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들의 수돗물 품질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조건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존에는 85㎡ 초과 130㎡ 이하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공사비의 30%만 지원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지원율을 70%까지 확대 조정했다. 이를 통해 중대형 노후주택 거주민들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돗물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수질 검사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수질 검사 결과가 기준치를 초과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녹물이 나오는 주택이면 수질 검사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를 통해 기존에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됐던 시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그동안 낮은 지원율로 인해 부담을 느끼던 가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된다.

시는 개정된 조례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현장 상담 및 신청 절차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시는 노후주택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수돗물 안전성 강화에 꾸준히 힘쓸 방침이다. 특히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신뢰받는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