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0일 새벽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극한 호우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예찰 강화와 선제적 통제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량로 인해 구리시 왕숙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하상도로 4개소, 세월교 3개소, 둔치주차장 6개소가 긴급 통제됐다.
이에 시는 긴급 대응을 위해 이날 오전 5시 30분부로 시 관련 부서 70여명에 대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2차례 긴급재난 문자발송과 하천 주변 음성 통보 방송을 실시했다. 또한 하천부지에 주차된 차량에 대해 이동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신속한 대처로 인해 차량 2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백경현 시장은 “선제적인 상황 판단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복구와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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