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내달 5일부터 12월5일까지 약 4개월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별별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인문학 저변 확대와 청소년의 자기이해 증진에 나선다.
‘별별 인문학당’은 철학, 역사, 심리,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고 삶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8월부터 9월에는 코코아그라운드상담센터 장지연 상담사의 ‘별나라의 쉼 이야기’, 심리학자 허정문의 ‘우리 삶의 이슈–나다움’ 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10월부터 12월에는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 경위의 ‘범죄심리학과 만나는 우리 이야기’ 국방부 국사편찬연구소의 전쟁사 특강 ‘과거의 전쟁과 오늘의 나’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구리어린이천문대 조승현 대장의 ‘별빛을 따라, 가능성을 열다’ 프로그램도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돼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 확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인문학 기반 확대 차원에서 10~20대 청소년 및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을 ‘별’처럼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인문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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