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 ‘영화공간주안’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국 영화관을 대상으로 총 450만장, 270억원 규모의 영화 관람 할인권을 제공하는 대표 문화복지 정책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다양한 영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화공간주안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평일 1000원, 주말과 공휴일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권 사용은 10월31일까지 가능하며, 발급된 할인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은 2007년 개관한 인천 유일의 예술·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예술영화·다큐멘터리·독립영화 등 비상업적 콘텐츠를 꾸준히 상영하며 지역 영상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이번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예술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접하고, 지역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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