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품/의료

국제바로병원, 인천구치소에 얼음생수 3만병 기부…온열질환 예방 나서

남용우 기자
수용자 온열질환 대비 생수 3만병 공동 기부 교정선교회와 협력해 진료·물품 지원 지속
국제바로병원이 폭염에 취약한 인천구치소 수용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얼음생수 3만병을 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동참했다. (사진제공=국제바로병원)
국제바로병원이 폭염에 취약한 인천구치소 수용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얼음생수 3만병을 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동참했다. (사진제공=국제바로병원)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국제바로병원이 폭염에 취약한 인천구치소 수용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얼음생수 3만병을 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동참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21일 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17일 대한기독교교단연합회 교정선교회와 함께 인천구치소를 방문해 얼음생수 총 3만병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국제바로병원이 1만병, 교정선교회가 2만병을 각각 기부했다.

이날 생수 전달식에는 인천구치소 김재술 소장과 신현탁 사회복지과장, 교정선교회 정봉우 회장,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이소민 수간호사가 참석해 수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김재술 인천구치소장은 “작년보다 극심한 무더위로 온열질환 우려가 큰 상황에서 국제바로병원과 교정선교회가 수용자 2500여명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지원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병원장은 “지난해 인천구치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재소자들의 척추·관절질환, 내과적 질환 등에 대해 원격진료와 내원진료를 병행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생수 기부는 교정선교회 정봉우 목사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고, 수용자들의 건강한 교정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 병원장은 “수용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구치소장과 사회복지과장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국제바로병원은 2009년 개원 이래 오는 10월 개원 16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필립스 초전도 진단 MRI장비(3.0T 테슬라)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 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12년간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인천시 300만 인구 기준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에서 유일한 관절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