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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강화군, 경로당에 강화섬쌀 공급…지역 상생 협약 체결

남용우 기자
169개 경로당에 13톤 고품질 쌀 지원 예정 농가 소득 증대·어르신 건강 두 마리 토끼
미추홀구, 강화군·강화군농협과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 체결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6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장에서 강화군,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단법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미추홀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강화군, 강화군농협과 함께 경로당에 강화섬쌀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농업 활성화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동시에 꾀하는 상생 모델을 추진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전날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장에서 강화군,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 함께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와 고령층 복지 향상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관내 169개소 경로당에 총 13톤의 강화섬쌀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을, 강화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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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강화섬쌀 도정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현장 생산과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협약이 쌀 공급 과잉 해소는 물론, 강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강화섬쌀은 해풍과 일교차를 이겨내며 자라난 고품질 쌀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최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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