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카카오와 손잡고 학생 통학버스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시장실에서 카카오와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통학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창민 카카오 지도교통-트라이브 리더 등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내용에는 ▲버스 운행정보 실시간 제공 ▲서비스 장애 시 대응 방안 ▲운행정보 변경 시 신속 반영 등 상호 협력사항이 포함됐다.
도입되는 서비스는 카카오의 ‘카카오맵’을 기반으로 하며, 통학버스의 위치가 초 단위로 갱신돼 학생들이 휴대전화로 실시간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정확한 대기시간을 파악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8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