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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성희롱 악성 민원 ‘끊는다’…남양주시, 전화 민원 종료 ARS 시스템 도입

이건구 기자
오는 21일부터 운영
남양주시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남양주시가 최근 악성 민원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전화 민원 종료 ARS 시스템’을 운영한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가 최근 악성 민원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전화 민원 종료 ARS 시스템’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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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민원인의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통화 ▲욕설·협박·성희롱 등 악의적인 통화로부터 직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더 많은 시민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 상담 중 폭언 등이 발생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응하지 않고 특정 버튼을 눌러 입력된 안내 멘트를 송출한 뒤 통화를 종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와 민원 처리 지연을 최소화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안하게 민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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