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 5개市 ‘가뭄피해 예측시스템’ 가동

강상준 기자
각종 수자원 정보·기상 정보 연결 예측 모형 통해 가뭄취약지역 분석

경기도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부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가뭄 피해 예측 시스템’을 시범 가동한다. 경기도는 22일 “올해 상반기 화성, 안성, 평택, 이천, 여주 등 5개 시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가뭄 피해 예측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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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 시스템은 지도를 기반으로 해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 정보를 연결한 뒤 가뭄 예측 모형을 통해 가뭄취약지역을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우선 공무원들이 활용하게 된다.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선정하면 그 주위에 있는 수자원 시설의 용수공급 능력과 지역 기상정보 등을 종합해 가뭄 취약 여부를 알려준다.

도는 지난해 이런 내용을 담은 가뭄 피해 예측 시스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빅데이터 플래그십 기획·검증 공모사업’에 제안, 국비 50%를 지원받았다. 도는 현재 도 농업기술원, 5개 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13개 기관이 관리하는 저수지, 관정, 양·배수장, 기상정보 등 52건의 수자원 관련 데이터 수집을 완료한 상태이다. 5개 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내 가뭄취약지역을 예측, 양수장 우선 조성 등 가뭄 예방 사업에 나서게 된다.도는 데이터를 계속해서 축적, 중장기적으로는 필지 인허가 업무 등에도 관련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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