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의정부시 ‘문화역 이음’에서 시민과 문화정책 간담회 열어

강상준 기자
시민과 소통 통해 문화공간 운영 문화역 이음, 정책 제안·공유 거점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시민과 문화정책 머리 맞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 문화정책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고, 일상 속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 문화정책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고, 일상 속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복합문화공간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중심으로 시민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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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역사 4층에 위치한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주요정책 현장 확인의 일환으로 시민과의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문화에 높은 관심을 가진 시민 5명이 참여했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함께 문화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문화공간의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방향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공간 활용 ▲전시·공연 기획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개선 및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의정부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제안들을 향후 문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시민과 예술인, 단체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모둠홀 ▲이음갤러리 ▲화음홀 ▲크리에이티브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공간 대관 및 이용 안내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만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 공간을 통해 문화가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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