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주민소통단과 함께한 지난 11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출범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주민의 입장에서 제안된 의견과 정책들이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 참여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전날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물포구 출범 준비 주민소통단 1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소통단 1기는 동구 주민 66명으로 구성됐으며,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전달과 정책 제안, 주민 간 공감 형성에 기여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소통단이 지난 11개월간 수행한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함께 소감 발표를 통해 주민들은 제물포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구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과정에서 주민 참여형 행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소통단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또 이번 보고회는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의 의견 수렴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사례로, 제물포구 출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행정 간 협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과 동구청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주민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제물포구 출범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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