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위한 숙박 할인 혜택을 확대하며 지역 관광과 복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난 9일 구읍뱃터에 위치한 ‘에어스카이호텔’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영종지역 주민 할인 혜택 적용 호텔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났다.
앞서 구는 더위크앤리조트, 네스트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고급 리조트 위주의 기존 참여처 외에도 주민 접근성이 높은 중소 숙박시설까지 협약 대상이 확대돼, 보다 많은 주민이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어스카이호텔과의 협약에 따라, 영종국제도시 주민은 해당 호텔 객실을 정상 판매 요금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식음업장에서는 음료·주류를 제외한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 적용은 토요일과 공휴일 등 성수기 기간을 제외하며, 혜택 적용 시작일은 10일부터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영종지역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거주 확인 서류를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협약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 숙박업소와의 협력 사례를 확대해 지역 관광산업과 주민 복지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적 연계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 확대는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업계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숙박·관광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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