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는 제385회 임시회 첫 본회의를 개최하고, 청렴 서약식과 관련 제도 정비를 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의회 출범 1년을 돌아보며 민생·자치의 변화와 실천으로 이어왔다”며 “마침표가 아닌 완성의 시간으로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출범시키며 조례의 실질 작동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정정책추진단’을 통해 100여 건의 지역 현안을 수렴했다. 의회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국 최초 ‘의정연수원’ 건립과 3급 직제 신설 논의도 본격화됐다.
김 의장은 여야 및 집행부 협치에 대해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백현종 신임 대표 리더십 아래 변화했다”며 “화이부동 정신으로 여야·집행부가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회의 직후, 경기도의회 전 의원은 *청렴 서약식*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발의하며 청렴 문화 정착의 의지를 표명했다. 서약 내용은 법규 준수, 금품 수수 금지, 권한 남용·부정청탁 금지 등이며, 행동강령 규칙 및 처분 규정도 제정 중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상오 의원(안전행정위)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 미군 공여지 반환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은미 의원(안산8)은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7일간 열리며, 총 95건의 안건(도지사 제출 포함)이 상정, 심의될 예정이다. 특히 상임위원장 교체, 3급 직제 신설안,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 청취안 등이 논의 될 전망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