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만나 소통...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이종훈 기자
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30명과 함께 ‘함께 피우는 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고양시)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30명과 함께 ‘함께 피우는 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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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고양시가 민선 8기 동안 추진해온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들과 현장의 의견을 직접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꽃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교육 관련 제안을 적어 보드에 붙이며 ‘아름다운 고양 교육 꽃밭’을 함께 만드는 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간담회의 문을 열었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단체로 2002년 결성 이후 올해로 24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돌봄 운영 중단 시 지역 돌봄센터 연계 방안 ▲고양시만의 특화 교육정책 마련 ▲드론 수업 확대 지원 요청 등의 제안이 있었다.

시는 이에 대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부서 간 협의 추진 ▲교육발전특구 취지에 걸맞은 시민 체감형 정책 준비 ▲드론 교육을 고양만의 특색 있는 수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대응 방안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초등학생은 이제 막 꽃을 틔우기 시작한 존재이며 아이들이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꾸고 돌봐야 한다”며 “넬슨 만델라가 말했듯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소중한 투자”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시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아닌,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자리”며 “고양시만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함께 설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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