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14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황구지천 인근에서 차량이 후진하던 중 천변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분께 오목천동 목장교 인근에서 한 차량이 후진 도중 하천으로 빠졌다. 차량에는 여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각각 61세(운전자), 64세(동승자)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오후 2시14분께 차량 문을 개방하고 두 사람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두 여성은 활력징후가 양호했으며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구조를 위해 인원 21명과 장비 7대가 동원됐으며, 구조 작업은 오후 2시34분께 마무리됐다.
한편 사고 차량은 절반가량이 물에 잠긴 채 발견돼, 견인을 위한 추가 조치가 진행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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