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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본격 운영...주말·공휴일 야간까지 운영

김종대 기자
이용 요금 시간당 4000원
최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가 오산시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6만2026㎡ 규모의 신규물량 배정이 확정됐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오산시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이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오산시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야근 등으로 인해 아동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시스템으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야간까지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실질적인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갑작스러운 야근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난감했는데, ‘아동언제나 돌봄’ 덕분에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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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부모는 “주말 근무 시마다 아이를 데리고 출근했었는데, 이제는 아이가 즐겁게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 역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11개 아동돌봄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다. 대상은 만 6세 이상 12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이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4000원이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아동 등록이 필수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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