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오는 21일부터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 추가 접수를 시작한다. 총 104억원을 투입해 약 340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에는 신청 대수에 제한이 없어 조기 종료 가능성이 크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기폐차 보조금 추가 접수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 하반기 추가 접수에서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신청은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 관련 세부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총 10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3400여 대 규모의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신청 기회를 놓쳤던 시민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박성연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추가 접수는 신청 대수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올해 안에 조기폐차 지원을 받으려는 시민들은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