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6박8일 일정의 북미 출장길에 오른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국제교류 확대와 글로벌 경제 기반을 다지는 실질적 여정”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9일 미국 조지아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세계적인 항공사 델타항공 본사를 찾아 인천~애틀랜타 직항 노선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조지아주 주지사와 면담을 통해 문화·경제·관광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조지아 한인회 대표단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올가을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내년 예정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조지아공과대학교 총장 면담을 통해 부설연구소의 인천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고, 조지아 사바나로 이동해 K-컬처·K-라이프 스타일 복합단지 조성(K-CON 프로젝트) 관련 논의도 벌였다.
북미 일정 후반부에는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해 ‘인천 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도 개최한다. 강화섬쌀, 잡곡, 홍삼 등 지역 대표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이번 출장은 단순한 외교가 아니라 인천을 글로벌 톱10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기반”이라며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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