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11일 오전 4시58분께 부천시 중동의 한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베란다 약 5㎡와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 등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신고 약 13분 만인 오전 5시11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입주민 68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2명은 옥상으로 46명은 1충으로 대피했고, 이 중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초 화재신고는 2층 거주자가 창문을 열어 환기 중 타는 냄새를 감지하고 1층을 확인하다 불길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장비 15대와 인력 3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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