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산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불이 났다 꺼졌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8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스크린 골프장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4분 만인 오후 4시50분 게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3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시민으로 “2층에서 안개가 낀 것처럼 연기가 보이고, 창문 사이로 불꽃이 목격돼 119에 신고했다”고 간이 진술했다.
불은 창문 모서리 쪽 에어컨 전원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은 굴절차 2대 등 장비 44대와 인력 9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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