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중 찾아 ‘지역 역사’ 직접 강의…취임 3주년 기념 소통 행보

남용우 기자
취임 3주년 맞아 영종역사 알리기 일일 교사로 나선 김정헌 중구청장
김정헌 중구청장이 9일 오후 자신의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영종역사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자신의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찾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영종의 역사를 알리는 특별 강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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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전날 오후 영종중학교에서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영종역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취임 3주년을 기념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 개항기, 일제강점기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이 자리 잡은 현재의 인구 13만의 영종국제도시까지, 영종의 역사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특히 자신이 영종에서 나고 자란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강의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역사뿐 아니라 지역에 대한 여러 질문을 쏟아냈고, 김 구청장은 이에 하나하나 성의껏 답변하며 소통에 힘썼다.

이번 특강은 ‘영종구’ 분구를 앞두고 지역 청소년의 애향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도 담겼다. 앞서 김 구청장은 7월1일 3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하늘초·신선초의 교통안전 현장 점검, 중구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현장 소통 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바라는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지역 어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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