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1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자유와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기념하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열리며, 북한이탈주민의 용기를 기리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북한이탈주민의 아코디언 연주로 시작해 국민의례, 정착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된 공식 기념식으로 이어진다.
기념식 이후에는 탈북민 출신 김영남 작곡가와 함께하는 ‘서울로망스 오케스트라’의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이 공연에서는 김영남 작곡가의 자작곡을 비롯해 아리랑, 백만송이 장미 등 총 13곡이 여성합창단, 솔리스트,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시는 지역에 거주 중인 약 29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건강검진, 심리상담,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준호 정책기획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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