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우리 동네 챌린지’를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마일리지를 지역 내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동구 주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으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우리 동네 챌린지’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 참여된다.
챌린지 참여자는 1걸음당 1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2만보, 누적 최대 50만보까지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앱 내 쿠폰으로 전환해 제휴 매장에서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걷기 캠페인을 넘어, 건강 실천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실질적인 보상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 건강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이 자연스럽게 늘고, 삶의 질도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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