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2차 회의 개최…초광역 협력 본격화

남용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가 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가 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운영전략 및 협력 과제에 대해 본격 논의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인천시에서 열린 추진단 출범 이후 두 번째 정기회의로, 양 시가 공동 조성 중인 바이오 특화단지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와 시흥시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은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가 공동 주도하는 초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지사가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공동 운영전략 수립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5개 특화단지 연계형 종합지원계획 수립 건의 ▲세부 운영전략 수립 ▲고등교육기관 대상 지방세 감면 ▲배곧대교 및 수도권 제2순환선 조기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 중 ‘5개 특화단지 연계형 종합지원계획’은 인천-시흥뿐 아니라 타 지자체의 특화단지까지 포함한 국가 차원의 육성계획을 정부에 건의하고, 국비 확보와 연계 사업 발굴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향후 바이오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고등교육기관 세제 지원, 전략 로드맵 수립, 혁신 주체 간 협의체 구성, 지역 바이오 기업과의 소통 강화 등을 실행 중심의 정책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가 함께 추진단 정례 회의를 이어가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산업, 제도, 인프라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초광역 메가 클러스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