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부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꺼졌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4분께 부천시 오정구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택 내부 약 80㎡와 에어컨, 컴퓨터 등 가재도구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인 오후 5시49분께 모두 진화됐다. 불은 최초 화재세대 안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자는 거주자로 “안방에서를 보던 중 전원이 꺼지면서 에어컨과 TV 사이 콘센트가 있는 곳에서 불꽃과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간이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은 장비 18대와 인력 36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자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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