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9일 새벽 2시39분께 하남시 향동의 한 포장용 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조로 된 1층짜리 공장 1개동(806㎡)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 16분 만인 오전 5시47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이 과정에서 공장관계자인 60대 남성이 우측 팔에 2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검은 연기가 보인다”며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면서 소방당국엔 총 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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